스틸하우스

스틸하우스는 목조주택의 취약점인 흰개미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미국에서 개발된 공법이며,
1mm 두께의 아연도금 강판을 C형으로 절곡해 주택의 뼈대(골조)로 사용하는 공법입니다.
비교적 짧은 공사기간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스틸의 열전도율이 높아 자재에 대한 이해와 많은 경험이 필요한 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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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목구조

미국과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건조목을 주택의 뼈대(골조)로 사용하는 공법입니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공법이며 현재 주택 시공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숙련된 인프라가 많고 노하우도 많이 쌓인 공법이며, 또한 열전도율이 낮은 자재이다 보니 단열성능을 높이는데 효율적인 공법입니다. 그래서 고단열 주택인 패시브하우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공법이기도 합니다.

단, 흰개미 등 나무를 깔아먹는 벌레에 취약하며 습기와 같은 수분이 골조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기를 고려한 시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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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콘크리트

아직도 건축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를 만큼 대중화된 공법입니다.
팽창계수가 비슷한 철근과 콘크리트를 혼합해 뼈대(골조)를 만드는 공법이며 높은 강성, 차음, 방음이 뛰어나고 기둥이 없는 넓은 공간을 만드는데 용의합니다.

단, 시공 후 일정 기간 콘크리트에서 유해 물질이 방출되며 다른 공법에 비해 시공 비용이 높습니다. 그리고 인프라는 제일 많지만 높은 숙련자를 찾기가 의외로 쉽지 않은 공법입니다.